전체 37

시 쓰는 법

한우리독서토론논술제주지부 외도교실 | 유페이퍼 | 3,000원 구매
0 0 529 58 0 41 2020-07-13
독서수업 후 독후활동 중에, 혹은 일상에서 종종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앉아서 시를 씁니다. 때로는 차를 타고 달리며 하늘의 구름을 불러오기도 하고, 때로는 풍경 좋은 곳에서 눈으로 귀로 보고 들은 것들을 시란 장르 위에 옮겨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멸종 위기에 다다른 서정을 찾아 나섭니다.

지우개

고봉선 | 유페이퍼 | 2,000원 구매
0 0 677 12 0 41 2019-03-20
무심코 혹은 생명이 없다는 이유로, 지우개를 찌르거나 부러뜨리고 있지는 않나요? 각각의 아픔을 가진 백설기와 당근이, 짜장이가 맡은 일은 세상의 얼룩을 지우는 일이에요. 이토록 소중한 일을 맡은 지우개에게 상처를 주면 일하기가 힘들겠지요? 부디 이 한 편의 글이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하게 다룰 수 있는 깨우침이 되기를 빌어요. 지우개들이 세상의 얼룩을 마음껏 지울 수 있도록, 그리하여 깨끗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 1

고봉선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538 21 0 82 2018-10-14
식물학습도감을 펼쳐 놓고, 그날 보았던 식물을 찾는 것은 어린시절 즐거움이었습니다. 그 즐거움이 오늘에 이르러 식물은 나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소리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게재했던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다보니, 댓글로 응원을 보내주셨던 송현우 화백이 새삼 그리웠습니다. 저를 제주의 소리 시민기자로 이끌어주신 이종훈 실장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시 쓰기를 멈추지 않도록 채찍질해 주신 고정국 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칫 묻힐 뻔했던 글을 세상으로 꺼내주신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장영주 소장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쓸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남편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은 저의 식물원에 또 하나의 빛과 이..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 2

고봉선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79 15 0 75 2018-10-14
식물학습도감을 펼쳐 놓고, 그날 보았던 식물을 찾는 것은 어린시절 즐거움이었습니다. 그 즐거움이 오늘에 이르러 식물은 나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소리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게재했던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다보니, 댓글로 응원을 보내주셨던 송현우 화백이 새삼 그리웠습니다. 저를 제주의 소리 시민기자로 이끌어주신 이종훈 실장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시 쓰기를 멈추지 않도록 채찍질해 주신 고정국 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칫 묻힐 뻔했던 글을 세상으로 꺼내주신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장영주 소장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쓸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남편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은 저의 식물원에 또 하나의 빛과 이..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 3

고봉선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427 10 0 72 2018-10-14
식물학습도감을 펼쳐 놓고, 그날 보았던 식물을 찾는 것은 어린시절 즐거움이었습니다. 그 즐거움이 오늘에 이르러 식물은 나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소리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게재했던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다보니, 댓글로 응원을 보내주셨던 송현우 화백이 새삼 그리웠습니다. 저를 제주의 소리 시민기자로 이끌어주신 이종훈 실장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시 쓰기를 멈추지 않도록 채찍질해 주신 고정국 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칫 묻힐 뻔했던 글을 세상으로 꺼내주신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장영주 소장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쓸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남편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은 저의 식물원에 또 하나의 빛과 이..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 4

고봉선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379 16 0 72 2018-10-14
식물학습도감을 펼쳐 놓고, 그날 보았던 식물을 찾는 것은 어린시절 즐거움이었습니다. 그 즐거움이 오늘에 이르러 식물은 나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소리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게재했던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다보니, 댓글로 응원을 보내주셨던 송현우 화백이 새삼 그리웠습니다. 저를 제주의 소리 시민기자로 이끌어주신 이종훈 실장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시 쓰기를 멈추지 않도록 채찍질해 주신 고정국 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칫 묻힐 뻔했던 글을 세상으로 꺼내주신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장영주 소장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쓸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남편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詩가 사는 기행 식물원’은 저의 식물원에 또 하나의 빛과 이..

시를 먹고 자라는 식물원

고봉선 | 유페이퍼 | 2,000원 구매
0 0 527 10 0 26 2018-05-30
개발의 열풍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뜨겁습니다. 그럴수록 식물이 설 곳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이 없으면 우리 역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밭에 가서 김을 매던 시절부터 식물들이 좋았습니다. 이름을 아는 것은 불러줄 수 있어 좋았고, 모르는 것은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들수선화를 예로 들면, 어른이 된 후에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제주상사화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들 앞에 카메라를 들이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살금살금 다가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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